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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 소비세율 ] 2분기 성장둔화로 소비세율 인상시기 논의 촉발

2분기 성장률 예상 하회로 일본 주가는 하락하고 엔화는 약세 시현

Shizuoka 대학 교수 Honda “예상을 하회하는 성장률은 소비세율을 계획대로 인상할 수 있는 여건이 아직 갖춰지지 않음을 시사하는 것”

Yale 대학 교수 Hamada “소비세율을 서둘러 인상할 필요는 없으며 이를 연기하는 것도 한 가지 방안”이라고 조언

[ GDP ] 내각부, 2분기에 예상(+3.6%)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전분기(+3.8%)대비 연율 2.6% 성장 머물러... 설비투자 부진으로 전분기보다 성장률 둔화

1분기 성장률은 종전 연율 +4.1%에서 +3.8%로 하향수정

소비세율 인상안 시행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 소비 ] 2분기 소비는 예상(+0.5%)을 웃도는 전분기대비 0.8% 증가

기업 자본지출은 예상(+0.7%) 밖으로 0.1% 감소했으며 정부지출은 1.8% 증가

아베 총리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본 경제는 지속 성장중이며 정부는 앞으로도 성장에 집중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

아마리 경제상
- 경제성장 위해 기업 설비투자 증대 필요
- 정부의 정책들은 설비투자의 견조한 증대로 이어져야 하며 이번 가을 의회에서 설비투자 촉진 방안이 마련되기를 희망
- 日경제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

[ 기업물가 ] BOJ 7월 기업물가지수, 엔화약세에 따른 에너지가격 상승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2.2% 상승, 2011년 8월이후 최대 상승

[ 기계 ] 7월 공작기계 수주 전년동월대비 12.1% 감소한 929.6억엔, 15개월 연속 감소

공작기계협회, 국내수주는 1.1% 증가한 327.8억엔, 14개월만에 첫 증가.

해외수주는 17.9% 감소한 601.7억엔, 10개월 연속 감소

[ 산업생산 ] 6월 산업생산(수정치, 계절조정) 전월대비 3.1% 감소, 예비치(-3.3%)를 상향수정

제조업 가동률지수는 전월대비 2.3% 하락한 95.8

[ 도코 ] 7월 신규 아파트 매물 전년동월대비 31.6% 증가한 5306채

부동산경제연구소(REEI),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계약성사 건수는 4330채로 매물의 81.6% 달해

킨키지역 매물은 전년동월대비 18.8% 감소한 2111채로 계약성사 건수는 1836채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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