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소환사의 최고 레벨을 확장하는 등 육성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50레벨이던 소환사 최고 레벨이 100레벨까지 확장됐다. 명예 건물과 길드 깃발의 능력치 효과도 소환사 스킬로 변경해,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지급되는 스킬 포인트로 소환사 스킬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게임 플레이로 소환사 성장과 동시에 각종 능력치 효과도 자연스럽게 강화할 수 있어, 플레이어 누구나 편리하게 몬스터 육성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보상 시스템도 보다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카이로스 던전 내 심연을 포함한 모든 층에서 보다 높은 등급의 룬 획득 기회가 증가하고, 이계 레이드 클리어 시 연마석을 더 많이 획득할 수 있으며 상시 보상으로 마나석이 지급된다. 또 이계 레이드 5단계에서만 획득 가능했던 마수의 뿔과 발톱이 이계 던전에서도 제공되는 등, 보상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연속 전투 횟수도 최대 30회까지로 상향된다. 전투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해당 콘텐츠에서 획득한 여러 아이템을 더욱 정교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판매 제외 설정’ 기능이 추가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17일까지 ‘미션 포인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전 세계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컴투스 대표 글로벌 히트작으로, 새로운 재미와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업데이트를 꾸준히 실시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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