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상승…현대건설↑·코오롱글로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아동학대 예방주간행사로 14일부터 25일까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아동의 건전한 성장도모와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산의 미래이자 우리 사회를 짊어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 또는 사진을 본인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박지선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사례로 보는 아동학대 유형 및 실태와 특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 참여를 원하면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참여할 수 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 만큼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아동학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