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7월, 거주자외화예금 365억 7000만 달러 전월比 27억 1000만 달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8-09 12:00 KRD7
#거주자외화예금 #외국환은행 #한은 #수출입대금 #해외증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7월 외국환은행의 외화예금이 365억 7000만 달러로 지난해 11월 383억 8000만 달러 이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7월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이 대기업 수출입대금과 해외증권 발행자금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해 전월 말 대비 27억 1000만 달러 증가한 365억 7000만 달러라고 밝혔다.

또한 이는 지난해 10월 393억 9000만 달러와 11월의 383억 8000만 달러 이후 최대치다.

NSP통신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을 은행별로 살펴보면 국내은행(342억 4000만 달러, 93.6%)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 말 대비 29억 5000만 달러 증가했고 외은지점(23억 3000만 달러, 6.4%)은 2억 4000만 달러 감소했다.

NSP통신

또한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을 주체별로 살펴보면 기업예금(324억 6000만 달러, 88.8%)과 개인예금(41억 1000만 달러, 11.2%)은 각각 23억 8000만 달러, 3억 3000만 달러 증가했다.

NSP통신

한편,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을 통화별로 살펴보면 미달러화예금(306억 5000만 달러, 83.8%), 엔화예금(24억 1000만 달러, 6.6%)은 각각 24억 6000만 달러, 2억 3000만 달러 증가했고 유로화예금(24억 7000만 달러, 6.8%)은 3000만 달러 감소했다.

NSP통신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989484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