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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전경. (사진 =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심원)이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연수를 실시한다.

3일과 8일 양일간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초·중등 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이 빛나는 밤에-연극으로 과학읽기’ 연수가 진행된다.

교원들에게 돌봄과 과학기술의 공존에 대한 질문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문화를 체험하고서로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과학과 돌봄’을 주제로 돌봄과 과학기술 공존에 대한 ‘기억의 온도’ 연극 관람과 관객과의 대화시간인 과학 커뮤니케이터 공감토크 ‘진정한 교감이란?’ 등이다.

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진정한 교감의 의미와 인류와 과학이 어떻게 공존하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성찰을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심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은 “어려움을 느끼는 교원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과학과 예술의 융합으로 사회문제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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