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IP통신) = 디지털존(대표 심상원)은 PC없이도 DVD와 CD를 복사할 수 있는 디존I 프리미엄(DZONE I Premium) 시리WM 7종(이하 디존)을 출시했다.

디존은 DVD의 경우 20배속, CD는 56배속으로 기록 가능하다.

특히 1대 2부터 1대 7, 1대 11, 1대 15까지 CD, DVD를 복사할 수 있는 디존은 메인컨트롤러가 256MB의 고용량 버퍼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다.

쓰기와 읽기가 동시에 가능한 DVD 드라이브는 듀얼 레이어(Dual Layer) 포맷을 이용하면 최대 8.5Gb의 대용량 복사가 가능하다.

여기에 디존은 시스템 자동 체크 기능과 원본 자동 인식 기능으로 ‘OK’버튼 하나로 쉽게 복사를 할 수 있다.

원본 이미지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고용량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도 장착해 이미지 불러오기 레코딩은 물론 원본 디스크의 스크레치나 파손 등을 방지할 수 있다.

디지털존 관계자는 “디존은 바이오스 업데이트도 제공해 추후 업그레이드를 통한 확장성과 시스템의 안정성을 보장하다”며 “차세대 매체인 블루레이 드라이브도 지원 가능해 향후 업그레이드시 지원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DB-216 모델이 33만원부터며 최고 사양인 DC-156 모델은 165만원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