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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5회 다산의정대상에서 기초정치부문 수상 영예를 안은 한채훈 의왕시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의왕시의회)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한채훈 경기 의왕시의원이 26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5회 다산의정대상에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정치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채훈 의원은 30대 초선 의원임에도 동료 의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제9대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훌륭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다.

또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보호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 하고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 체육시설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 의원은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더욱 적극적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라고 받은 상으로 생각한다”며 “다산 선생의 위민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더 겸손하고 열심히 멸사봉공의 자세로 시민들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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