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 이사장 권혁빈)가 국내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기부 플랫폼 ‘희망스튜디오’를 론칭했다.
희망스튜디오는 파트너사, 기부자, 게임 유저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참여형 플랫폼이다.
기부와 봉사활동에 파트너사와 협업한 게임 IP 및 게임 운영 요소를 접목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기부활동에 참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기부 플랫폼은 기부를 위한 펀딩(FUNding)과 봉사활동을 위한 힐링(HEALling) 두 가지 주요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또 플랫폼 내 제안하기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활동을 직접 제안할 수도 있다.
간편 결제 시스템 도입 등 공익활동 참여에 필요한 서비스를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게임 플랫폼 스토브(STOVE)의 ‘스토브 포인트’로도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기부 플랫폼에는 현재 위메이드플레이, 데브시스터즈, 조이시티 등 주요 게임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희망스튜디오는 향후 공익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화하고 협업 파트너사와 관련 콘텐츠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그동안 약 70여종의 게임 IP와 협업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약 8만 명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수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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