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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델코리아(대표 김인교)가 최대 8개의 CPU 코어와 2개의 비디오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 프리시전 데스크톱 PC인 T5400·7400을 선보였다.

T5400·T7400은 인텔 제온 5200 시리즈 울프데일과 쿼드코어 인텔 제온 시리즈인 하퍼타운을 장착했다.

인텔이 워크스테이션 전용으로 개발한 인텔5400(시버그) 칩셋을 활용해 2개의 CPU 소켓, 2개의 PCI 익스프레스(Express) x16 슬롯을 탑재할 수 있다.

특히 이들 PC는 최대 8개의 CPU 코어, 2개의 비디오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그래픽 성능을 위해 T5400·T7400은 듀얼 네이티브 PCle Gen 2 x16 그래픽 슬롯 2개와 667MHz FB DIMM(Fully Buffered Double In-line Memory Module) ECC 메모리를 지원한다.

또한 하드디스크는 SATA와 SAS 선택과 RAID 구성도 가능하다.

T5400의 사양은 인텔 제온 울프데일 또는 하퍼타운 프로세서(최대1333MHz FSB, 6MB L2 캐쉬)와 FBD-DDR2 667MHz ECC메모리, 최대 3개의 SATA 혹은 SAS HDD, 엔비디아 쿼드로 FX4600 그래픽카드 등을 지원한다.

T7400는 인텔 제온 울프데일 또는 하퍼타운 프로세서(1600MHz FSB, 12MB L2 캐쉬), FBD-DDR2 667MHz ECC메모리(최대 800MHz 128GB ECC 지원), 최대 SAS HDD 4개 와 SATA HDD 1개 구성, 엔비디아 쿼드로 FX5600 그래픽카드 등을 채용했다.

한편 T5400․T7400은 애니메이션, 금융, CAE(컴퓨터이용공학), 엔지니어링(MCAD/DCC/AEC), GIS(지리정보시스템) 등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