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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 참가한 안양시정홍보위원회. (사진 = 안양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시의 정책홍보뿐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기 위해 많은 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4일 안양시청에서 시정홍보를 위한 자료 수집중인 홍보위원의 말이다.

최근 들어 지자체마다 시정홍보에 매진하고 있으나 보도자료나 SNS가 중심을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 시정홍보위원들의 활동이 주목 받고 있다.

안양시정홍보위원회(위원장 김해종)는 시에서 놓치기 쉬운 현장의 목소리와 좋은 정책을 담기 위해 주민센터와 각 기관 및 지역의 행사현장을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 3월 효성 안양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서울대 관악수목원, 안양인재육성재단, FC안양, 안양춤축제, APAP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 전달과 홍보에 적극 나서는 등 구체적인 부분의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고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참여하는 등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시정홍보위원들 안양춤축제 홍보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안양시)

김 위원장은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시 정책의 홍보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홍보위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의 정책이 잘 되려면 시민들의 참여와 홍보가 중요하고 한 방향의 소통으로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없다는 마음으로 시정홍보위원들은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소통창구로 민간홍보대사로서 시민과 시정을 잇는 가교역할에 충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정홍보위원은 시민들에게 시의 각종 사안 및 안건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정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각 동별로 2명씩 62명의 인원으로 운영 중에 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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