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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신규 자동차판매 2007년이후 최대[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자동차] 주요 자동차회사 7월 신규 자동차판매가 지난 2007년이후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GM은 16%, 도됴타는 17%, 혼다는 21%, 크라이슬러, 포드, 닛산은 11% 증가했다.
[제조] 7월 ISM 제조업지수가 전월(50.9)대비 상승한 55.4로 예상(53.1)을 윗돌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년만의 최고치로 지난 1996년 6월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신규주문지수는 전월(51.8)보다 상승한 58.3, 생산지수도 전월(53.5)대비 상승한 65.0를 기록해 하반기 성장을 사사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7월 Markit 제조업PMI(확정치)는 예상(53.2)을 윗돌아 전월(51.9)대비 상승한 53.7로 나타났다.
한편 7월 기업 해고계획은 전월(3만9372명)대비 감소한 3만7701명으로 집계됐다.
[원유]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011년 원유 확인매장량’이 전년대비 15% 증가해 지난 1985년이후 최대였다.
석유 확인매장량은 38억배럴 증가한 290억배럴, 천연가스는 31조2000억입방피트 증가한 348조8000억입방피트로 나타났다.
[건설지출] 6월 건설지출은 8839억달러로 전월(+1.3%)대비 0.6% 감소했다.
상무부는 이는 예상(+0.4%)을 밑돈 것으로 공공지출은 1.1% 감소해 지난 2006년이후 최저를 기록했으며 민간지출은 보합을 이뤘다.
주거용은 보합, 비주거용은 0.9% 감소했다.
4Cast 이코노미스트 Sloan은 “최근 몇 개월간 건설부문 추세는 상대적으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실업] 지난주(7월27일 마감) 신규실업급여 신청자수는 전주(34만5000명)대비 감소한 32만6000명으로 나타났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는 예상(34.5만명)보다 낮은 수치로 4주 이동평균은 4500명 감소한 34만1250명으로 집계됐다.
4Cast 이코노미스트 Sloan은 이같은 지수들은 노동시장 개선을 시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소비자안정지수] 지난주(7월28일 마감) 소비자안정지수는 전주(-27.3)대비 상승한 -27.0을 기록했다.
Bloomberg Consumer Comfort Index는 이는 지난 2008년 1월이후 최고치로 주택가격 상승과 노동시장 개선 등이 이유라고 분석했다.
[CP] 이번주(7월31일 마감) CP시장 규모는 전주대비 112억달러 감소한 9849억달러였다.
Fed는 이번주 CP시장 규모가 지난해 11월14일 마감주 이래 최저라고 밝혔다.
[모기지] 이번주(1일 마감) 30년만기 모기지금리가 전주(4.31%)대비 상승한 4.39%로 나타났다.
15년만기 모기지금리는 전주(3.39%)대비 상승한 3.43%를 기록했다.
Mclean은 이는 3주만에 첫 상승한 것이라고 밝혔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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