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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개발사업처 직원이 추석을 맞아 1인 가구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생활용품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사진 = 용인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개발사업처 직원들은 공사의 주거복지사업인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입주자 중 명절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65세 이상 1인 가구(총 12세대)를 방문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용품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입주자는 “평소 용인도시공사의 주거복지사업 혜택으로 주거비 부담을 덜어 큰 도움을 받고 있다”라며 “추석 명절에 오는 사람이 없어서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 개발사업처는 금번 행사 외에도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입주자 중 6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분기별 세대 방문을 통한 심신안부 확인, 말벗도우미, 생필품 전달 등 정기적인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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