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환원 “형제 화해 원해”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22일 담양군에 따르면 ▲파밍하우스 롤케이크 100박스(150만 원 상당) ▲대한한돈협회 담양군지부(지부장 이종구) 한돈 2kg 136박스(680만 원 상당) ▲늘찬애(대표 서미정) 백미 10kg 100포(300만 원 상당) ▲법흥사 일주스님 100만 원 등 온정이 잇따랐다.
후원 물품은 추석명절을 앞둔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국가유공자 가정 등 185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명절 때면 잊지 않고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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