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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도연의 나쁜손이 화제다.

이도연은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 속 코너인 ‘시티헌터-리턴즈’를 통해 과감한 나쁜손 연기를 펼쳐냈다.

이 날 방송에서는 UFC 파이터인 김동현과 배명호가 깜짝 카메오로 등장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도연이 육탄공세로 이들을 유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도연은 클럽에서 작업에 들어가 한 명씩 근육을 더듬는 등 유혹에 나서던 중 김동현과 배명호를 발견하고, 타깃 삼아 과감하게 두 사람 앞으로 다가가 유혹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도연은 특히 팔뚝에 양쪽에 새겨진 ‘시간 있으세요?’, ‘맥주 콜?’ 등의 타투로 애교 공세와 이들의 가슴 근육에 은근슬쩍 손을 가져다 대는 필살기 나쁜손을 통해 적극 유혹에 나섰지만 결국 퇴짜를 당하는 굴욕을 맛본 것.

방송 이후 SNS 등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도연, 아찔한 나쁜손. 그래도 귀엽네”, “이도연 애처롭다. 짝 좀 이어줘라”, “이도연 진상 연기는 ‘갑’”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얄빌라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안내상을 비롯해 김병만, 온유, 오초희, 이병진, 신봉선, 장성규, 이도연 등이 출연하는 ‘시트콩 로얄빌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되며, 화요일 밤 12시에 재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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