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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수원시 세류1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수인선’이 경연대회에서 통기타를 연주하며 합창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세류1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수인선’이 2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경기도가 주최한 경연대회는 30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동아리 30개 팀이 참가해 음악·댄스·무용·태권도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경연하는 대회다.

대상 1팀(상금 3500만원), 최우수상 1팀(2000만원), 우수상 3팀(각 1000만원), 장려상 10팀(각 700만원), 노력상 15팀(각 500만원)을 선정한다.

수원시 대표로 참가한 세류1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수인선’은 경연대회에서 가수 송소희의 ‘배띄워라’를 통기타로 연주하며 합창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로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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