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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남양유업은 치즈에 매운맛을 더한 신제품 ‘드빈치 불닭치즈 슬라이스’를 출시했다.
다양한 요리 레시피에 활용되는 치즈의 존재감을 한층 높인 이 제품은 ‘화끈하게 매운’ 콘셉트를 적용해 김밥, 라면, 햄버거, 김치볶음밥과 같은 메뉴에 매콤함을 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10대~30대 사이에선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이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맵부심’, 잘 먹지 못하는 이를 가리키는 ‘맵찔이’와 같은 신조어가 유행하며 매운맛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와 함께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내려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광복절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SNS 이벤트를 전개, ‘나라사랑’을 주제로 댓글을 남긴 소비자를 대상으로 드빈치 불닭치즈 슬라이스 제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치즈의 고소한 풍미에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끈한 매운맛을 더한 제품”이라며 “가정에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 새롭고 참신한 레시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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