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잠재워도 은행, 금리 못내려...“쏠림 우려·연말 이후도 인상 지속”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48명을 모집한다.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일할 능력은 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 공공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또 참여자의 희망 분야를 고려해 곡성읍사무소를 포함한 17개 부서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인 오는 26일 기준으로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다.
또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8월 4일까지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직접 일자리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 군은 참여자들이 직접 일자리 사업을 통해 민간 분야의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직업교육 훈련, 구직알선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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