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조기 임원인사 단행…전문성·리더십 발탁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길에 파란불이 커졌다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서 “어제 저녁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적 정성 재검토’가 완료됐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이번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 통과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오랜 노력의 결실이다”면서 “청원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 해당 지역 여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방자치단체장과 정부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연내 착공이 반드시 이뤄지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라며 “만 분이 넘는 도민들의 바람을 담아, 반드시 올해 안에 전 구간 착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는 ‘동인선 착공 지연불가, 20년 기다린 5 개시 주민의 숙원’ 지난 1월 도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도민청원 1호’ 제목을 언급하며 “지난 2월 28일 인덕원 동탄 1공구 현장에서 청원에 참여한 도민들을 직접 만나 그 절박함을 들었다”며 “이후 경기도는 사업의 시급성과 도민의 열망을 담아 기재부, 국토부에 건의문을 전달했고 관련된 5개 시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대응해 왔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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