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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정부와 새누리당은 22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금 현물시장 개설 등을 통한 금 거래 양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새누리당 측에서 최경환 원내대표, 김기현 정책위의장, 나성린 제3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측에서는 신제윤 금융위원장, 이석준 기재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확정된 금 거래 양성화 방안은 2014년 1분기 중에 금 현물시장(금거래소)을 개설해 금도 주식과 같이 공개된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부는 영수증 없이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금 거래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등 단속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담았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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