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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센터 ‘누림센터’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 = 김동연 도지사 페이스북)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는 19일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센터’를 경기북부에도 개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SNS에서 “‘지역 불균형 해소’와 ‘장애인에 대한 고른 기회 제공’이라는 어려운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며 센터의 이름처럼 차별 없이 기회를 ‘누리게’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김 지사는 경기도는 장애인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누림통장’ ‘장애인 기회소득’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의 첫 해 심은 작은 씨앗을 잘 키워서 내년에는 대상자도 넓히고 지원금액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가치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여러분의 가치와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경기도가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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