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가 산리오캐릭터즈 중 마이멜로디와 구데타마 이벤트를 추가했고, 신규 캐릭터 클로에를 정식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테일즈런너 동화 나라에 등장하는 산리오캐릭터즈는 마이멜로디와 구데타마다.
이용자들은 공원 내 해당 NPC를 통해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마이멜로디 등이 공원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필름 조각’을 전달해 호감도를 올려야 한다.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은 내달 16일 점검으로 종료된다.
신규 캐릭터 클로에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추가됐다. 차원이동을 할 수 있는 클로에는 행방불명인 부모님의 흔적을 쫓아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 ‘그림자 도우’와 함께 바우나비 아일랜드에 등장했다. 클로에는 최고 속도와 가속도가 매우 높은 스피드에 특화된 캐릭터다.
스마일게이트는 클로에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우나비 아일랜드 신규 맵도 추가 했다. 지난 12일 ‘바우나비 깃발 쟁탈전’을 추가한데 이어 이번 업데이트로 ‘올라올라 점핑로드’를 추가했다.
이 맵은 4대4 팀전으로 이용자들은 탑의 가장 아래쪽에서 시작해, 보유하고 있는 망치 아이템으로 상대방을 견제를 함과 동시에 가장 위층의 자리를 사수해야 한다. 이어 특정 시간에 열리는 골인 발판을 최종적으로 밟은 팀이 승리를 차지할 수 있다.
마지막 신규 아이템으로 바우나비 아일랜드 2차 캡슐 기계가 신규로 추가됐으며 라이브 세이빙 남성, 여성, 더블 패키지가 상점 내 추가됐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돼 온 국내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온라인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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