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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스노우파이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노우파이프(대표 김정익)가 해즈브로(Hasbro)의 인기 IP ‘트랜스포머(TRANSFORMERS)’를 활용한 증강현실(AR) 게임 ‘TRANSFORMERS: ALLIANCE’의 CBT(Closed Beta Test)를 7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

트랜스포머: 얼라이언스는 트랜스포머 두 집단: 오토봇(Autobot)과 디셉티콘(Decepticon)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초차원적 슈퍼컴퓨터 벡터 시그마의 파편을 찾기 위해 지구인(유저)들과 협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CBT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유명한 트랜스포머들을 증강현실(AR)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유저는 휴대폰 AR 기능을 활용하여 트랜스포머들을 발견 후 미션을 통해 이들을 수집할 수 있다. 또 이렇게 획득한 트랜스포머들로 상대팀의 트랜스포머들과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전투 방식은 1대1 전투가 아닌, 태그 방식 전투를 활용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전투는 기본 3대3으로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태그 공격을 발동하면 특수한 연출과 함께 화려하게 변신하는 트랜스포머를 만나 볼 수 있다.

스노우파이프 신준식 사업실장은 “글로벌 출시를 앞둔 시점에 대한민국에서 먼저 CBT를 진행하는 바가 크다” 며 “예전 일본 론칭의 실패를 거울삼아 많은 부분을 수정 및 재개발했고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까지 안정적으로 론칭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트랜스포머: 얼라이언스 CBT 참여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이며, 구글 광고 또는 공식 네이버라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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