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전거타고 씽씽! 내마음은 훨훨, 안동영호초등 B.T.S 환경동아리 활동 (사진 = 안동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영호초등학교는 지난 8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B.T.S 환경동아리’활동으로 EM 흙공 하천에 던지기와 플루이드 베어 DIY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B.T.S 환경동아리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안동 낙동강변 일대에서 자전거 타기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과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동아리이다.

매 활동에서 자전거 안전 교육, 자전거 점검, 헬멧 착용 방법을 숙지하고 시작하며, 이번 활동은 경상북도 청소년진흥원과 연계해 지난 5월 24일에 만들어 놓은 EM 흙공을 가지고 낙동강 물에 투척하는 활동도 함께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EM 흙공이 낙동강 물을 더욱더 깨끗하게 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마다 힘껏 던졌다.

안동영호초등학교 B.T.S환경동아리 학생들은 플루이드 베어 만들기를 하며 그동안의 방법과 다른 부어서 색칠하는 방법은 처음이라 무척 신기해하며 즐거워 했다. (사진 = 안동교육지원청)

다음 체험학습으로 진행된 플루이드 베어 만들기는 물감이 잘 닿지 않는 관철 부위에 먼저 채색해 주고 물감을 섞지 않고 베어 위에 한 색상씩 부어주면서 전체를 채워주는 방법으로 체험하는 곰인형 만들기이다.

안동영호초 김정기 교장은 “자전거 타기와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안전의식과 자연을 보호하고 실천하는 습관을 키우고 도전과 극기, 교우 간 협력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활동하여 서로 소통하고 주말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어서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