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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도시공원 12곳을 대상으로 총 15개의 금연표지판을 정비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간접흡연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거나 기존 금연표지판이 노후·훼손된 도시공원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3년 동안 89개 도시공원 중 37개 공원에 60개의 금연표지판을 정비 완료했으며 기존 훼손된 금연표지판은 공원관리 담당 부서와 협조해 제거해 나가고 있다. 나머지 52개 도시공원의 금연표지판 정비 역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연구역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오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구역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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