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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현 경기도의원. (사진 =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승현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이 ‘2023년 상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 위원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22년 회계연도 결산안 심의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민생 증진과 의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집행’과 관련해 3년 이상 미집행 또는 미진한 42개 사업에 대해 사업성 재검토 및 용도변경 등 시·군의 재정 불균형 완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제안 했으며 ‘경기도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의 취지를 살려 통합계정관리를 통해 기금의 효율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승현 의원은 최근 일부 경기북부 지자체의 납북교류협력기금에 대한 회의론적 시각을 안타까워 하며 경기도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사업 등 끊임없는 발전방안과 남북교류 협력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강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결산심사를 펼쳤다.

정 의원은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해달라는 뜻으로 알고 경기 도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도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항상 도민들과 소통하며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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