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에서 개발한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Night Walker)에 신규 캐릭터 ‘린’을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린은 나이트 워커 최초로 활을 다루는 10대 궁수로 요괴를 사냥하고 부릴 수 있는 무녀다. 요괴들이 침공했을 때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잠재된 여우신의 힘을 각성하게 됐으며, 요괴들에게 당한 동생들을 구할 방법을 찾아 고향을 떠나게 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다.
린은 뛰어난 체술과 궁술의 나타와 요괴를 식신으로 삼아 부리는 소환술의 ‘음양가’로 전직할 수 있다.
나타는 강인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궁술을 구사하는 클래스로, 파마, 궁술, 신속의 세 가지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스킬로는 공중에서 높게 쏜 화살이 땅에 꽂히며 지진파를 일으키는 지맥공파전이 있다. 반면 음양사는 궁술보다 식신을 소환해 적을 공격하고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를 부여하는 서포터 클래스로, 천, 지, 인의 속성을 지닌다. 대표적인 스킬로는 족제비 삼형제를 소환해 범위의 적을 빠르게 공격하는 식신: 낫족제비가 있다.
넥슨은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나이트 워커는 첫 번째 디지털 굿즈로 린 카카오톡 테마와 여름 일러스트가 담긴 다양한 월페이퍼를 출시하고, 신규 개발자 노트를 통해 개발진이 직접 소개하는 린의 전직별 스킬 기획 과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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