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스핀오프 이야기가 이어진다.
새롭게 공개된 생존기록은 생존자 캠프가 있는 지하철 선로에 워커(좀비)가 몰려드는 위기 속에서 미국으로 떠나고자 고군분투하는 한국인 생존자들의 여정을 다룬다. 미국행을 포기하고 고국에 남기로 결정한 여타 생존자들의 이야기는 신규 ‘챕터 42’에서 펼쳐진다.
최상위 유저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추가됐다. 전문가 모드는 기존 보급 작전의 상위 난이도다. 더욱 강력한 적을 상대하게 되며, 전투에 출전할 수 있는 성향이 4개로 제한되는 만큼 생존자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최상위 등급의 신규 장비가 공개됐다. 새로운 T3 장비는 레전드 장비의 능력치를 대폭 향상시킨다.
신규 캐릭터 데일도 모습을 드러냈다. 데일은 ‘워킹데드’ 코믹스 원작 캐릭터로, 다리 한 쪽을 워커(좀비)에게 물려 잃고 목발 상태로 등장했다. 방관 성향의 데일은 적 진형의 전방에 연막탄을 던져 적의 시야를 방해하고 후방에는 폭탄을 설치해 적을 기절시키는 등 다양한 공격 스킬을 갖췄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컴투스홀딩스와 펀플로(대표 손경현)의 수집형 RPG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 IP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특유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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