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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최근 영국 공영방송인 BBC 방송의 북한 식량난 보도와 관련해 한국의 공영방송인 KBS에 쓴소리했다.
태 의원은 “최근 영국 공영방송인 BBC 방송이 북한의 식량난이 심각해 굶어 죽는 북한 주민이 늘고 있다는 북한 주민 인터뷰를 보도했다”며 “BBC뉴스 코리아에는 이와 관련한 영상도 올라갔다”고 언급했다.
이어 “21세기에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다니, 믿기 힘들지만 이것이 북한의 현실이다”며 “주민들이 굶어 죽어도 수십, 수백억원치 미사일을 만들어 허공에 날리는 것에만 집착하는 김씨 왕조의 본모습이다”고 비판했다.
특히 태 의원은 “이런 참혹한 현실을 알리는 것이 언론, 특히 공영방송의 역할 아닌가”라고 묻고 “대한민국 KBS도 수신료 문제로 목소리를 높이기만 할 것이 아니라 BBC를 보고 배워야 할 것이다”고 쓴소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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