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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9월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6-19 17:3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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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장애인 편의시설 정책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2023년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에 나선다.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한다.

올해는 기존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로 명칭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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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대상 시설은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일(1998년 4월 11일) 이후에 건축(신축·증축·개축·재축 이전)·대수선·용도변경 된 건물이다.

총 6명의 조사요원이 852개소를 방문해 ▲매개 시설(주 출입구 접근로, 주차구역) ▲내부 시설(출입구, 복도, 계단 또는 승강기) ▲위생시설(화장실, 욕실) ▲안내 시설(점자블록, 유도 및 안내설비) ▲기타 시설(객실, 관람석, 작업대) 등이 기준에 맞게 설치돼 있는지를 점검한다.

이동한 노인장애인과장은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전국에서 공통으로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조사요원이 대상 시설 방문 시 시설주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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