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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용인시의원, 어린이 안심 승하차 구역 설치 확대 간담회 열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6-16 16:4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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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용인서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관련부서 관계자들과 교통초등학교 학부모들 참석

NSP통신-어린이 안심 승하차 구역 설치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의원실)
어린이 안심 승하차 구역 설치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병민 용인시의원은 지난 14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 안심 승하차 구역 설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병민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청, 용인 서부서, 용인 교육지원청 등 관련부서의 책임자들과 교동초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병민 의원은 “2021년 경기도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2258건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용인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 승하차 구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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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간담회의 취지에 대해 적극 동감하며 버스베이형 어린이 승하차 구간과 방호울타리 개폐형 어린이 승하차 구간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타 지자체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등 다각도의 의견을 나눴다.

김병민 의원은 “교동초등학교 앞 사거리의 어린이 안심 승하차 구역 설치와 차선 확장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도록 관련부서 협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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