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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주차 국제금융 이슈

“美 6월 FOMC 의사록, 노동시장 더욱 개선돼야 양적완화 축소”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7-12 17:02 KRD2
#FOMC의사록 #버냉키의장 #라트비아 #유로존가입 #국제금융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 美 6월 FOMC 의사록, 노동시장 더욱 개선돼야 양적완화 축소

- 참석자의 절반 가까이가 금년 말 양적완화 축소를 예상하는 한편 다수의 위원들이 양적완화 축소를 위해 추가적인 노동시장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

- 반면, 버냉키 의장은 10일 NBER 주최 강연에서 경기부양 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양적완화 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것임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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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적완화 축소 시점은 9, 12월 모두 가능성이 있으며 경제성장이 기대에 못 미치고 인플레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연말이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HSBC).

▲ 일본중앙은행(BOJ) 6월 통화정책회의, 日 경기 ‘완만한 회복세’로 진단

- 기존 통화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 현재의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평가하는 등 2년 반 만에 ‘회복’이라는 표현 사용.

- 4월 이후 BOJ의 전망치에 중요한 변동이 없는 것은 기본적으로 日 경제가 시나리오대로 회복되고 있음을 의미(Mizuho).

▲ EU 재무장관회의, 라트비아 유로존 가입 공식 합의

- 라트비아의 유로존 가입(`14.1월)을 승인. 18번째 유로존 국가가 되며 Fitch는 라트비아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조정(BBB→BBB+).

▲ IMF, 세계경제전망 하향(금년 3.3%→3.1%, 내년 4.0%→3.8%)

- 하향 조정의 근거로 ‘주요 신흥개도국의 성장 부진’ ‘유로존 침체 지속’ ‘美 재정지출 감축 전망에 따른 수요 부진’ 등에 기인.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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