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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7월 7일 힐링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7월 7일 힐링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임산부의 올바른 식생활 강의로 시작해 흑임자 반죽과 청포반죽을 이용한 다양한 무늬의 흑임자 꽃다식 만들기 체험으로 펼쳐진다.

프로그램 장소는 건강하고 안전한 전통음식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라선재에서 펼쳐지며, 당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지역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마치면 기념촬영과 함께 수료증 제공도 가능하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마음을 돌보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하고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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