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가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에서 한국 첫 PvP 공식 대회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리미트 브레이커스 프리시즌’을 개최한다.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리미트 브레이커스 프리시즌은 지난 V6.1 ‘새로운 모험’에 도입돼 새롭게 선보인 5 대 5 PvP 콘텐츠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의 한국 첫 공식 대회다.
한국 초대 공식 대회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리미트 브레이커스 프리시즌은 총상금 1100만원 규모의 대회로,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오는 7월 11부터 24일까지 온라인 랭킹전으로 진행되는 예선전을 시작으로 예선전을 통과한 16팀은 8월 12일 서울권 내 PC방에서 3판 2선승제 토너먼트 매치 방식의 비공개 오프라인 본선이 진행된다.
특히 본선을 통과해 4강 진출에 성공한 팀은 오는 9월 16일 서울권 내 특설 행사장에서 라이브 생중계되는 결선에 참가하게 되며, 최종 우승팀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 리미트 브레이커스 프리시즌의 예선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내달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파이널판타지14 계정을 보유한 유저라면 최대 6인 1팀으로 구성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액토즈소프트 최정해 프로듀서는 “이번 PvP 공식 대회를 한국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대회는 파이널판타지14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의미하는 바도 크기에 향후 많은 모험가분들과 함게 즐기는 정기적 이벤트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한국 서비스 8주년을 맞이한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는 지난 27일 진행한 레터라이브 42회에서 V6.3 ‘하늘의 축제, 땅의 전율’ 신규 업데이트 소식을 알려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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