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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장애인들을 위한 ‘게임문화체험관’ 신규 설치기관 공모에 나선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부터 게임문화체험관의 영역을 특수학교에서 복지기관으로 확장해 진행하며 이번에는 서울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12일 18시까지다. 신청한 장애복지시설 중 2개소를 선정하며, 결과는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15년 간 특수학교 내 게임문화체험관을 설치한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장애인복지기관에 게임문화체험관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대상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내년부터는 공모 대상을 전국 장애인복지시설로 확대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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