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의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렸다.
SWC2023은 컴투스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전 세계를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지난해 개최된 SWC2022는 전세계 5만8000명이 선수 등록을 신청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월드 파이널 현장은 전 객석이 초고속 매진되고 생중계 영상 동시 접속자 수 20만, 누적 조회수 110만을 기록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컴투스는 이번에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다시금 전 세계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올해도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열기와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상에서는 바람 속성 웨폰마스터가 등장해 무대로 향하는 길목에 나타난 적들을 상대하고, 불 속성 비스트 라이더와 물 속성 배틀 엔젤이 차례로 합류해 나아간다.
각각 아시아퍼시픽, 미주, 유럽 지역 유저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올해 SWC에서 해당 지역을 상징하게 된 몬스터들로, 이들이 함께 무대로 나서는 모습을 통해 경쟁하고 화합하는 글로벌 e스포츠의 의미를 담았다.
이어 소환사와 몬스터들이 무대를 앞에 두고 도열한 후 ‘PROVE YOURSELF’라는 슬로건과 심볼이 등장하고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대회 기간이 공개돼, 어떤 빅 매치가 펼쳐질지 전 세계 유저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컴투스는 추후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을 실시, 지원자 가운데 월드 아레나 시즌 24과 시즌 25의 상위 플레이어를 선발해 예선 참가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SWC 외에도 한·일 슈퍼매치를 비롯해 지역별 토너먼트 등 글로벌 e스포츠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별 대회 뷰잉 파티와 투어 등 글로벌 유저들과의 스킨십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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