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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자회사 스티키핸즈(대표 김민우)에서 개발한 캐주얼 모바일 퍼즐 게임 ‘머지 서바이벌: 생존의 땅(Merge Survival: Wasteland)’을 구글과 애플 마켓을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머지 서바이벌’은 두 개의 오브젝트를 병합해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방식인 머지(Merge, 합성)를 퍼즐과 접목시킨 캐주얼 모바일게임이다.
극심한 환경 파괴로 인해 도래한 황폐한 세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이든의 시점을 바탕으로 세상을 정화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몰입감 높은 스토리를 기반으로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환경오염으로 황폐화된 지구 속 생존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리사이클, 업사이클 등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머지 서바이벌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에서 즐길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프랑스어 등 8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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