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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10일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40여 명과 대원동 일대에서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를 주제로 안전 풍수해보험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알렸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다.
풍수해보험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일반·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에 따라 보험료를 70~92%까지 차등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시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다.
특히 2023년 풍수해보험은 주택 세입자가 보장받을 수 있는 금액 비율이 90%에서 150%로 향상돼 시민들이 좀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들어 각종 자연 재난이 잦아지고 있다”며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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