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산학협력단 인공지능연구소(연구소)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한경대는 오는 2026년까지 총 75억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는다.
연구소는 실외 과수 환경에서 연속 과실 수확과 운반이 가능한 ‘농작업 로봇 플랫폼’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스콘, 텔로스,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한국미래농업연구원과 공동 연구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테스트베드 설치 및 리빙랩 구축으로 동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수확 및 운반 로봇을 현장에서 활용하게 되면 인력투입 대비 약 50%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어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돕기에 큰 기여(사람 1인 수확량 약 600kg이라면 로봇 이용 시 약 1,188kg, 약 2배 - 하루 사과 수확량 1만kg 기준)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및 동안동농협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 보조금·농기계 보급 지원으로 노동력 절감은 물론 사과 유통·판로 개척과 부가적인 수익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인훈 연구소장은 “최신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실외 자연광 인식 기술 개발, 수확 품종에 대한 품질 판별 및 선별 기술을 상용화해 농산업이 처한 고령화, 생산성 하락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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