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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숙 경기도의원이 군포시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둔전초 현장체험학습 안전생활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 =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최효숙 경기도의원(교육기획위원회)은 군포시 둔전초등학교 체육관 공사로 인해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 내 관광버스 진입이 어렵다는 애로사항을 듣고 안전 도우미 인력을 편성하는 등 학교 현장 지원에 적극 나섰다.

최 의원은 군포시 모범운전자회 안병원 위원장에게 요청해 현장체험학습 시 학생 안전생활지도를 실시토록 했다.

이에 방혜정 둔전초 교장은 “체험학습 시 차량 주차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최효숙 의원과 지역 모범운전자회의 도움으로 안전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게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병원 모범운전자회 위원장은 “지역학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을 찾아 계속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최효숙 의원은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선 시청·교육청·학교 및 모범운전자회와 같은 관련 유관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향후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 살펴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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