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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김한섭)는 지난 17일부터 2주간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50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이란 학교 주변 통학로 편의점, 문구점 등을 ‘아동안전지킴이집’ 으로 지정해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아동긴급임시보호소를 말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지킴이집 표지물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여 노후 표지물을 교체하고, 동시에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를 실시해 운영자 대상 아동의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현장간담회에서 아동들이 다칠 경우 지킴이집에 비상 구급함이 비치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지킴이집 50개소에 구급함도 전달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치는 스마트폰 ‘안전드림앱’ 을 다운받아 생활안전지도에서 거주지명을 검색하면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위험에 처한 아동이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학부모께서는 위치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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