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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직자의 취업성공 노하우를 알려주는 ‘쓸모있는 참견’ 특강을 진행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얼어붙은 채용 시장 속에서도 꾸준히 채용을 늘리고 있는 유통 업계의 현직자들이 이번 특강 강사를 맡았다.

발렌시아가 코리아 및 전 한국맥도날드 멘토와 롯데 현직자가 멘토로 나서 청년들에게 유통 업계의 다양한 직무와 업무 환경, 필요 역량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직자 특강은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참석할 수 있으며 회차당 선착순 20명까지만 참석 가능하다.

오산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7일까지 이루잡 블로그 및 SNS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직무 및 업종에 대한 가장 최근의 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현직자 특강을 마련했다”며 “관내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5월 13일 첫 특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국내외 대기업,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와 청년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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