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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도민 여러분의 제보가 위기에 빠진 또 다른 동물학대 현장을 적발해 죽음을 앞둔 동물을 구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난달 4일 양평고물상 동물학대 사건 이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단속을 시작한 이래 도민들의 제보가 이어져 같은달 24일 광주 육견농장을 적발한 바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아울러 “이후 도민들로 부터 52건의 제보가 추가로 접수 됐다. 수사팀이 출동해 모두 확인한 끝에 오늘 새벽 파주에서 도살을 앞둔 육견 50여 마리가 있는 현장을 급습해 안전하게 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민 여러분이 신고하면 경기도 특사경은 항상 출동한다”며 “동물복지 경기,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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