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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19일 그랜드호텔 언덕 주차장 사면 일대에서 이삼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키 1미터 내외 자작나무 묘목 500 그루를 리조트 조성으로 인해 훼손된 언덕 사면에 식재함으로써, 인공 시설물에 대한 미관 개선과 함께 자연재생을 통한 친환경 리조트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식재된 자작나무는 해발 1000m 이상의 고원에 적합한 한대수종으로 리조트 주변과 하이원 하늘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품종이다.
강원랜드는 지난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리조트 주변에 자작나무, 전나무, 층층나무 등 고지대 환경에 잘 적응하는 품종을 식재해 자연 생태계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이삼걸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리조트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가 리조트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진정한 힐링 공간을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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