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활엔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로트 신인 베토벤이 첫 싱글 앨범 ‘자기야’로 가수 데뷔한다.

소속사 부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랜 동안 언더에서 활동하며, 풍부한 음악적 재능을 보여 온 베토벤이 25일 트로트 데뷔 싱글 ‘자기야’를 발표한다.

타이틀 곡 ‘자기야’는 빠른 댄스 비트에 정겨운 트로트 멜로디가 가미된 트로트 댄스곡으로 사랑을 갈구하는 한 남자가 연인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 재치있고, 유머러스한 모습을 표현한 노래이다.

특히 ‘자기야’ 뮤직비디오에는 한 소속사 식구인 구자명과 이태권이 우정출연해 코믹한 스토리를 더욱 돋보이게해 베토벤의 데뷔에 힘을 보탰다.

소속사 측은 “베토벤은 그 동안 같은 소속사 가수인 손진영, 백청강, 이태권, 크리스 레오네 등을 프로듀싱한 실력파”라며 “베토벤이 발표하는 이번 디지털 싱글은 트로트와 댄스 뮤직을 결합시킨 신선한 콘셉트로 트로트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넣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베토벤의 ‘자기야” 음원은 오늘(25일) 낮 12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