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사진촬영은 물론 앨범 영업으로 짭짤한 부대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엘지데이콤(대표 박종응)은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기업 개인 등을 대상으로 자사 아이모리 앨범북, 졸업앨범 영업 및 사진촬영을 담당할 ‘아이모리 멤버스’를 12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엘지데이콤 아이모리 서비스는 사진과 동영상 파일을 원하는 형태로 편집해 웹 앨범에 담아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앨범북으로도 제작해 주는 디지털 웹 앨범 서비스이다.
현재 국내 앨범시장은 약 4천억원 시장으로 추정되나 고가의 제작비, 천편일률적인 디자인 등 앨범에 대한 품질은 물론 영세한 영업환경에 따른 고객과 업체 간 신뢰 부족 등으로 앨범시장이 활성화 되지 못했다고 엘지데이콤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앨범영업에 관심이 있으나 망설였던 개인 및 사업자, 사진 인화 서비스만 제공하던 소규모 사진관과 프리랜서 사진가들은 ‘아이모리 멤버스’회원이 되면 엘지데이콤의 대외 신뢰도와 다양한 앨범상품을 활용해 영업을 전개함으로써 고객확보가 수월해져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엘지데이콤 영업 네트워크를 통해 모집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학교 기업 기관들의 단체 사진촬영을 할 수 있어 부대 수익도 올릴 수 있게 됐다.
‘아이모리 멤버스’ 가입 희망자는 아이모리 멤버스 홈페이지(http://members.imory.co.kr)에서 가입 신청을, 전화문의는 1544-0535번으로 하면 된다.
엘지데이콤은 가입 신청을 받아 심사를 한 후 아이모리 멤버스를 선정, 앨범영업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희옥 엘지데이콤 팀장은 “10월부터 12월까지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학교 등 교육기관으로부터 졸업앨범 주문이 밀려드는 시즌인데다 여행, 결혼, 기업행사, 동호회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즌이어서 아이모리 멤버스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