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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장안구민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실무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구·동 주민자치 담당자, 각 동 주민자치 사무장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자치 학교를’ 열고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23일 장안·권선구를 시작으로 30일 팔달구, 31일 영통구에서 이어진다. 4개 구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023년 주민자치 관련 사업 주요 일정과 사항,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실무·회계 안내 등을 교육한다.

시는 동별 수요를 조사해 4~5월 중 각 동으로 찾아가는 ‘2023년 주민자치 학교’ 기본·심화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로 전면전환된 원년인 올해에 주민대표기구로서 주민자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찾아가는 주민자치 실무교육으로 내실 있는 주민자치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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