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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2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소통 간담회를 열고 기관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소통간담회에는 최승래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와 수원아동보호기관 종사자 25명이 참석했다.
2016년 12월 개관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과 학대행위자를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리검사·치료, 공적 지원 연결, 가정 지원, 사건처리 지원 등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사업도 한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2년 한 해 동안 피해 아동, 학대 행위자, 가족 전체, 시설·기타 관련인에게 서비스 3만 209건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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