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조준 금감원…금융권 “‘보여주기’ 매몰”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토스의 페이테크(Pay Tech)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는 애플의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국내 공식 PG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토스페이먼츠는 가맹점이 자사몰에 애플페이를 쉽고 편리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존 가맹점은 간단한 추가 계약만으로 애플페이를 연동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자결제 시스템 직접 연동, 결제 위젯 연동 등 가맹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연동 방식을 지원한다. 이중 누구나 클릭만으로 간편결제 연동이 가능한 결제 위젯 서비스는 애플페이 도입을 위한 별도 개발 비용 부담이 없고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 영세·중소 가맹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표 토스페이먼츠 대표는 “토스페이먼츠는 높은 기술력과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협력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파트너사로서 애플페이의 한국 시장 안착과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