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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그리엔터테인먼트(대표 마에다 유타)와 일본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이하 던만추)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던만추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로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그리엔터테인먼트는 감수를 맡는다.
네오위즈는 이후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방침이다.
애니메이션 ‘던만추’는 2013년 GA 문고(SB크리에이티브 주식회사)에서 출판한 오오모리 후지노(大森藤ノ)의 인기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폭 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던만추 IP를 게임으로 개발하는 만큼 원작의 재미요소를 충실히 구현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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