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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집단급식소 내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등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수원 지역 유치원, 초·중·고·대학교 등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도시락 등 임시급식 제공업체다.
5개 반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봄학기인 오는 22일까지 전체 급식소의 60%를 점검하고 가을학기인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봄학기에 점검하지 못한 업소를 포함해 전수 점검에 나선다.
유통기한 준수, 조리사·운영자 건강진단 시행 여부, 지하수 소독 장치(자동 염소 투입기) 정상 작동 여부,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 여부, 식기류 세척·소독(잔류 세제 제거) 등이 점검대상이다.
위해도가 있다고 판단되는 다빈도 제공 완제품, 비가열 식품, 신선편의식품 등 제품·조리식품과 식품용 수(지하수)는 수거해서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다.
시는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한 위반 사실 확인 서류를 관할기관에 인계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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